이직 · 삼성전자 / 회로설계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삼성 DSP 디자인하우스에서 근무하면은 나중에 삼성 이직이 불가능한가요???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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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전문성 갖추려면 석박사는 필요할까요? 아니면 석사로도 충분한가요? 현직자들 의견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취업을 준비 중인 전자전기공학과 4학년 학생입니다. 올해 하반기 삼성전자 채용을 앞두고 메모리사업부의 회로설계 직무와 DA사업부의 회로설계 직무 중 어느 쪽에 지원하는 것이 더 적합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Op-Amp, 연산기, 누적기 관련 회로 설계 및 레이아웃 경험이 있으며, 인턴 과정에서는 삼성가전을 고객사로 기술 지원을 수행한 경험도 있습니다. 이처럼 두 사업부와 모두 관련된 경험이 일부 있어 방향성을 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학사 출신 지원자의 입장에서 어느 사업부가 상대적으로 기회가 더 많을지, 또 올해 TO 측면에서도 어느 쪽이 더 유리할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2학기를 막 시작한 대학생입니다. 학점은 4.09/4.3(변환 4.24정도)이고 수업을 들으며 디지털 회로설계 쪽이 흥미가 생겨 이 방향으로 준비해보고자 하는 상황입니다. 활동은 아직 3학년이라 삼성샤이닝스타, SK하이포 등 교육이수활동들만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는 회로설계 경진대회(NPU)에 참여하여 Cadence툴을 다뤄보고 있으며, 다음학기에는 인턴(기업,랩실 중 되는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분야로 확정하기 전에 멘토님들께 몇가지 질문을 드려보고 싶습니다! 1. 회설 직무의 장점과 단점(고충)이 궁금합니다. 2. 입사 당시 회설 직무 동기가 몇 명정도였는지 궁금합니다. 3. 학부졸 취업을 계획하고 있는데 특히 회설직무는 학부졸과 석사졸의 업무가 다른가요? 만약 다르다면, 학부졸분들이 연차가 쌓이면 "보통" 석사졸 업무(연구개발 등)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 궁금합니다. 특출난 케이스를 제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중에 전문성 갖추려면 석박사는 필요할까요? 아니면 석사로도 충분한가요? 현직자들 의견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취업을 준비 중인 전자전기공학과 4학년 학생입니다. 올해 하반기 삼성전자 채용을 앞두고 메모리사업부의 회로설계 직무와 DA사업부의 회로설계 직무 중 어느 쪽에 지원하는 것이 더 적합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Op-Amp, 연산기, 누적기 관련 회로 설계 및 레이아웃 경험이 있으며, 인턴 과정에서는 삼성가전을 고객사로 기술 지원을 수행한 경험도 있습니다. 이처럼 두 사업부와 모두 관련된 경험이 일부 있어 방향성을 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학사 출신 지원자의 입장에서 어느 사업부가 상대적으로 기회가 더 많을지, 또 올해 TO 측면에서도 어느 쪽이 더 유리할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2학기를 막 시작한 대학생입니다. 학점은 4.09/4.3(변환 4.24정도)이고 수업을 들으며 디지털 회로설계 쪽이 흥미가 생겨 이 방향으로 준비해보고자 하는 상황입니다. 활동은 아직 3학년이라 삼성샤이닝스타, SK하이포 등 교육이수활동들만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는 회로설계 경진대회(NPU)에 참여하여 Cadence툴을 다뤄보고 있으며, 다음학기에는 인턴(기업,랩실 중 되는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분야로 확정하기 전에 멘토님들께 몇가지 질문을 드려보고 싶습니다! 1. 회설 직무의 장점과 단점(고충)이 궁금합니다. 2. 입사 당시 회설 직무 동기가 몇 명정도였는지 궁금합니다. 3. 학부졸 취업을 계획하고 있는데 특히 회설직무는 학부졸과 석사졸의 업무가 다른가요? 만약 다르다면, 학부졸분들이 연차가 쌓이면 "보통" 석사졸 업무(연구개발 등)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 궁금합니다. 특출난 케이스를 제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9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회로설계 멘토 삼코치 입니다:) 질문자분처럼 DSP(디자인 서비스 파트너)에서 경력을 시작하시고, 향후 삼성전자 정규직으로 이직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DSP 경력이 있다고 해서 삼성전자 이직이 불가능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몇 가지 고려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 DSP는 삼성전자 시스템LSI나 파운드리 사업부의 외주 설계 업무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아, 삼성전자 내부의 설계 환경과 업무 흐름에 익숙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삼성 내부의 DMS(Digital Manufacturing System), PnR 플로우, 라이브러리 체계 등에 대해 DSP 경력자들이 오히려 더 잘 아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점은 실무 적응력이 검증된 인재라는 인식을 줄 수 있어 긍정적입니다. 둘째, 채용 시 중요한 건 '동일 프로젝트에서 삼성 정직원과 함께 근무한 경험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입니다. 예를 들어, 단순 검증 보조 업무나 셀 단위 작업만 한 경우보다는, 전체 블록 설계/STA/검증 흐름을 직접 담당한 경험이 있다면 이직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삼성의 면접관들은 "DSP에서 어느 정도 주도적으로 일했는가?"를 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 다만 한 가지 유의할 점은 내부적으로 DSP 출신을 바로 채용하는 것에 대해 특정 시기나 부서별로 신중한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DSP 근무 중인 상태에서 삼성전자에 지원할 경우, 이해관계나 보안 이슈로 인해 '경력 단절 후 지원'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DSP에서 퇴사한 후 일정 기간 이후 지원하거나, 소속 프로젝트 종료 이후 전환을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실제 사례를 보면, DSP에서 2~3년 근무 후 삼성전자 DS나 DX의 설계직무로 이직한 경우가 꾸준히 존재합니다. 특히 Subsystem 설계, STA, DFT 등 고난이도 역할을 맡았던 분들이나, Tape-out 경험이 있는 DSP 출신들이 이직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현재 DSP에서 근무하고 계시거나 근무 예정이라면, 자신이 맡은 업무의 기술 깊이와 범위를 최대한 넓히고, 삼성 내부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를 키우는 것이 장기적으로 큰 도움이 됩니다. 내부에서의 성실한 평판도 이직 시에 간접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어, 프로젝트 내 협업 태도도 매우 중요합니다. 더 자세한 회로설계 컨텐츠를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 확인해주세요 :) https://linktr.ee/circuit_mentor
채택된 답변멘티님 삼성 DSP 디자인하우스 경력자도 삼성전자 등 그룹 내 이직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으나, 실제로는 경력직 전형 경쟁이 상당히 높고 DSP 출신에 대한 선호도가 높지 않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멘티님 실무 기술과 칩 설계 프로젝트 경험이 매우 강점이면 경력직 채용, 외부참조(recommendation), 프로젝트 연계 등 루트는 열려 있으며 이직 성공 사례도 존재합니다 멘티님 신입이 아닌 현업 이직의 경우 선호도가 떨어지니 이직 희망 시 실무 실적·대학원 병행·네트워킹 강화가 보다 경쟁력 있는 전략이니 확실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채택된 답변지원자님, DSP 디자인하우스에서 근무하신다고 해서 삼성전자 이직이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에요~ 실제로 경력직 채용에서 디자인하우스 출신 분들이 삼성전자 회로설계 직무로 이직한 사례도 있습니다! 다만, 단순히 DSP 경험만 있다고 자동으로 이직이 되는 건 아니고, 본인이 맡았던 프로젝트의 난이도, 역할, 성과, 그리고 삼성에서 요구하는 역량과 얼마나 잘 맞는지가 중요해요~ 또 이직 시점에는 NRE(개발비), 보안 이슈 등 이해관계 때문에 일정 기간 경력 단절(쿨링 기간)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 부분은 사전에 확인해보시면 좋아요~ 결국 본인이 어떤 설계 경험을 쌓았고, 그걸 통해 어떤 가치를 낼 수 있는지를 명확히 어필하면 충분히 기회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려요~ 응원합니다~!
